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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스톤(Milestone) : 스타트업 성공을 위한 목표 설정 방법과 예시, KPI 달성 가이드

Waveon Team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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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은 인력 등 자원(resource)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한정된 자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좋은 성과를 도출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프로젝트 단위로 효율적인 일정 관리가 필요할 텐데요. 사업의 큰 목표를 KPI(Key Performance Indicator)로 잡아두었다면, 그 KPI를 달성하기 위한 과정으로서 하나하나의 작은 프로젝트가 있고, 그것들을 관리할 지표나 개념도 필요할 것입니다. 이때 사용되는 것이 바로 ‘마일스톤(Milestone)’입니다.
마일스톤(Milestone)이란? 마일스톤 뜻
마일스톤의 사전적 정의
마일스톤을 사전에 찾아보면, ‘이정표’, ‘기념비’, ‘획기적인 사건’ 등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비즈니스에서 사용되는 마일스톤이란 용어는 보다 ‘단기적인 목표’로서, 프로젝트 진행 시 중점적으로 살펴야 할 중요한 지점을 의미합니다. 우리 사업이 가야 할 길을 알려준다는 점에서 사전적 정의와도 일맥상통하는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중요한 업무의 진척도를 파악하기 위한 개념이자, 프로젝트 일정 관리를 위한 개념
가장 중요한 핵심 목표(KPI)를 달성하기 위해 꼭 필요한 중간 단계의 목표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각 단계별로 해결해야 할 주요 일정을 나타내는 일정표
마일스톤 vs KPI vs OKR - 차이점 이해하기
스타트업에서 자주 혼동되는 개념들을 명확히 구분해보겠습니다.
마일스톤(Milestone)
프로젝트의 주요 체크포인트
시간 기반의 구체적인 달성 지점
예: "3월 말까지 베타 버전 출시"
KPI(Key Performance Indicator)
성과를 측정하는 핵심 지표
정량적 수치로 표현
예: "월간 활성 사용자 10,000명"
OKR(Objectives and Key Results)
목표와 핵심 결과의 조합
도전적인 목표 설정
예: "시장 점유율 1위 달성(목표) + 신규 가입자 50% 증가(핵심 결과)"
마일스톤을 설정해야 하는 이유 - 작은 승리 전략
미국 미시간대의 교수 칼 와익(Karl Weick)은 “작은 승리 전략(Small Wins Strategy)”을 주장했습니다. 거대한 문제를 작게 쪼개어 작은 문제들부터 해결하면 보람과 성취감을 느끼고 이를 기반으로 더욱 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의지가 생긴다고 말했죠.
효율이 중요한 스타트업에서는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일단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마일스톤을 체계적으로 설정하고 일정에 맞추어 프로젝트를 단계별로 완수해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스타트업 마일스톤 작성 예시, 마일스톤 유의할 점
스타트업에서 마일스톤을 작성하는 예시
스타트업에서 마일스톤을 작성하는 예시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관리자는 비즈니스 아이템과 팀의 크기, 투자 단계 등에 따라 적절하게 마일스톤을 설정할 수 있어야 하는데요. 간단한 예시로는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세일즈(Sales)가 중요한 B2B 스타트업이라면, 단기간 매출 증대를 위한 주요 마일스톤으로 ‘미팅 성사 업체 X건 달성’, ‘계약 성사 업체 X건 달성’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IT 스타트업에서 웹페이지를 구축한다고 하면, 프로젝트 매니저(Project Manager)는 ‘요구사항 분석’, ‘스토리보드 작성’, ‘UI/UX 디자인’, ‘퍼블리싱’ 등 홈페이지 구축을 위한 일련의 단계들을 마일스톤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특히 MVP(Minimum Viable Product, 최소 기능 제품)를 빠르게 검증하고 시장 반응을 확인해야 하는 초기 스타트업에게 웹사이트나 랜딩페이지 제작은 가장 중요하고도 시급한 마일스톤입니다. 하지만 한정된 개발 리소스를 투입하기에는 부담이 크죠.
이럴 때 웹사이트 구축이라는 큰 마일스톤을 다음과 같이 더 잘게 나눌 수 있습니다.
1단계: 핵심 가설 검증용 랜딩페이지 제작
목표: 우리 제품의 핵심 가치를 담은 한 페이지 랜딩페이지를 통해 사전 고객의 이메일을 N건 확보한다.
측정: 사전 등록 신청 수, 페이지 이탈률
2단계: MVP 소개 및 핵심 기능 안내 페이지 제작
목표: MVP 출시 후, 핵심 기능을 소개하고 구체적인 사용 사례를 보여주는 마케팅 페이지를 통해 베타 유저 N명을 확보한다.
측정: 베타 유저 가입 전환율, 기능별 클릭률
3단계: 정식 서비스 소개 웹사이트 제작
목표: 정식 서비스의 모든 기능과 가격 정책, 고객 후기 등을 포함한 공식 웹사이트를 런칭하여 유료 고객 N명을 확보한다.
측정: 유료 전환율, 고객 문의 수
이렇게 잘게 나눈 마일스톤을 설정했다면, 이제 가장 중요한 것은 ‘빠른 실행’입니다. 몇 주, 몇 달이 걸리는 웹사이트 제작을 기다릴 여유가 없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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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스톤을 설정할 때 유의해야 할 점 - 측정 가능한 목표를 잡아라!
마일스톤을 설정할 때 유의할 점은 ‘애매한’ 목표를 잡아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가장 빨리 해결해야 할 눈앞의 목표가 추상적이고 불분명하다면 당장 해야 할 일도 제대로 찾지 못하겠죠. 하나의 마일스톤은 불필요한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여 명확한 요구사항을 제시하여야 합니다. 즉 너무 많은 기능을 하나의 마일스톤으로 처리하려고 하지 않아야 하죠. 그래야 프로젝트의 각 단계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일정을 정확히 준수할 수 있습니다.
마일스톤은 볼링에 비유되기도 합니다. 볼링의 최종 목표는 핀을 쓰러뜨리는 것이지만, 핀을 바라보고 공을 던지면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죠. 많은 공을 쓰러뜨리기 위해서는 볼링 핀이 아닌 레인 어딘가에 시선을 두고 공을 던져야 합니다. 스타트업 역시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당장의 시선을 어디로 두어야 할 것인지를 먼저 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돕는 것이 바로 적절하게 설정된 마일스톤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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